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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소논문으로 대입 경쟁력 높이기_(1) R&E에 대하여

by 키움에듀 posted Apr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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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R&E(소논문활동)으로 대입 경쟁력 높이기

– R&E란 무엇일까?



대입에서 수시모집 학생부 종합 전형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핫한 키워드’ R&E 대해 들어보셨나요?


자, 이번 포스팅에는 R&E 활동이 무엇인지 간단한 정의를 살펴보고,

이 활동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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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소논문쓰기 활동) 은 무엇일까요?


‘창의융합인재’를 선호하는 현재 흐름에 맞추어, 대학에서는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주어진 문제를 푸는 학생이 아닌

 스스로 현실에서 문제를 발견하는 학생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위해 ‘R&E 활동’을 통해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바로,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지표를 나타낼 수 있는 부분이라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지표로 활용될 수 있는 이런 소논문의 시작은

학생이 거주하는 사회, 문화, 정보 환경 속에서 궁금한 현상을 발견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문제인식을 통해 가설을 세우고, 이를 확인할 실험이나 설문조사등의 방법을 설계하여 이를 통해 생각을 펼쳐 결과물”의

과정을 위해 조사를 통해 생각을 펼쳐 결과물로 만들어 내는 과정인데

학생이 자신의 지식만으로 소논문을 작성하다 보면 한계에 부딪히기 마련인데,

인터넷 검색도 하고 선생님에게 질문도 하는 과정에서 시야가 넓어지고 흥미도 커지게 되는 건 학생에게 플러스 중에 플러스겠죠?




2. R&E가 학교생활기록부에 어떤 식으로 작성되는 지 구체적으로 알아볼까요?


R&E 즉, 소논문 활동 기록은 학교생활기록부 내에 수상내역,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교과학습발달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란에 기재 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자기소개서와 추천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R&E 활동이 학생부 전형에 반영되는 방식

학생부 해당 항목

기재 방식

대입 전형에 활용

수상경력

교내 대회(과제 연구 대회, 소논문 대회 참가)활동 결과 (소논문, 보고서) 제출, 수상 실적 기재 가능

- 대학 제출서류(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에 R&E 결과를 구체적으로 설명

- 대학에 따라 소논문 보고서를 추가 제출 (반영 여부, 비율은 대학마다 상이)

교과 활동 발달 사항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해당 교과 교사가 “수행평가 등에서 발표했다”며 소논문 제목 등 기재 가능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학생의 동아리와 연관된 활동의 일환으로 기재 가능



* 학생부 항목별 기재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1) 수상내역에 기록하기 위해서는 교내 대회의 수상이 필수적이고, 참여한 학생과 학년이 다양할수록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2) 창의적 체험활동 항목에서는 소논문의 제목과 과정, 결론이 나타나 있으면 되는데, 이때 객관적인 사실위주의 기록을 통하여

선생님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었음을 글을 통해 보여준다면 더욱 좋습니다.

3) 교과학습발달상황에서는 소논문이 학생의 관심사를 나타내 준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과목에 좀 더 집중하고 심화된 공부를

스스로 해 냄으로써 학생의 자기주도성과 진리탐구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4) 소논문을 쓰는 과정에서 학생이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 이후 독서활동, 학급활동과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학생의 객관적인 모습이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이나 교사추천서에 기록된다면 더욱 좋습니다.




3.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

구분

전형유형

2017학년도 

2018학년도 

비고

수시

학생부(교과)

141,292명 (39.7%)

140,935명 (40.0%)

 

학생부(종합)

72,101명 (20.3%)

83,231명 (23.6%)

 

논술 

14,861명 (4.2%)

13,120명 (3.7%)

 

실기

17,942명 (5.2%)

18,466명 (5.3%)

 

기타

2,473명 (0.7%)

3,921명 (1.1%)

재외국민

소계

248,669명 (69.9%)

259,673명 (73.7%)

 

정시

수능 위주

93,643명 (26.3%)

80,311명 (22.8%)

 

실기 위주

12,280명 (3.5%)

11,334명 (3.2%)

 

학생부(교과)

437명 (0.1%)

491명 (0.1%)

 

학생부 (종합)

671명 (0.2%)

435명 (0.1%)

 

기타

45명 (0.0%)

81명 (0.0%)

재외국민

소계

107,076명 (30.1%)

92,652명 (26.3%)

 

합계

355,745명 (100.0%)

352,325명 

 


방금 전 표에서 본 바와 같이 2017학년도와 2018학년도를 바탕으로 보건대 지속적으로

정시보다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 수는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 오늘은 R&E(소논문 쓰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고등학교에서 R&E 대회, 학술탐구대회, 소논문 대회 등 

고교생이 직접 연구해 결과물을 만드는 교내대회를 실시하는 중입니다.


교내대회에서 수상해서 학생부에 ‘수상실적’에 쓰면 더욱 좋겠지만 

2014년 12월부터 교내 경시대회 수상자가 참가인원의 20%로 제한되며 입상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교과 + 비교과 항목으로 구분되는 학생부 내에서도 진로희망사항과 연계하여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학습발달 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 특성 등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위한 글감, 교사추천서에 들어갈 항목, 면접에서도 얼마든지 쓰일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R&E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연구 주제를 선택해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장과 결론을 논리적으로 서술하게 되고,

이는 논리력과 사고력을 배양하는 것과 더불어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까지 드러낼 수 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 확대', '내신 변별력 감소', '교외 대회 기재금지', 

'수능 최저 학력기준 축소' 와 같은 상황에서 

전문성을 보여줄 요소로 활용될 수 있는 최고의 자원인 R&E 활동! 


자 이제부터 한번 도전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