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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세속의 철학자들

by 키움에듀 posted Jul 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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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움에듀입니다 ^^

 

 

 

  

독서를 안 하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병

치료해드리기 위해

따끈따끈한 [추천도서]를 들고 왔답니다~^^

 

 

 

 

 

 

그러면 오늘의

[추천도서]는 무엇일까요~?

바로바로~

 

 

 

 

 

로버트 L 하일브로너세속의 철학자들입니다.

 


세속의철학자들.jpg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이 책이 맨 처음 나온 해가

무려 1953년이라는 사실!!!

 

 

 

 

 

 

출간 이후로 지금까지

개정판을 거듭하며 400만부나 팔린

경제학 서적계의 베스트셀러!

혹은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네요^^

 

 

 

 

 

 

 

 

아이비리그에서부터

미국의 경제학도들뿐만 아니라

이제는 고등학교 경제학 교과서로

채택될 정도라고 하니~

이런 책을 우리가 읽지 않으면

안 되겠죠~?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경제사상의 핵심을,

자타가 공인하는

저자의 유려한 문체와 글 솜씨를 통해

재미있게, 그리고

가볍게 읽어보자구요 :)

 

 

 

 

 

 

 

 

이 책은 20081015

이마고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책을 검색하실 때에는,

경제/경영 > 경제사혹은

경제/경영 > 경제 > 경제상식/경제사상

으로 하시면 됩니다.

 

 

 

 

 

이 책은

경제학, 경영학 혹은 사회학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경제라는 시각으로

세계의 역사를 바라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이 책의 저자에 대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YES24 제공 참고)

 

 

 

로버트 L. 하일브로너 Robert L. Heilbroner

1919424일 뉴욕 맨해튼 웨스트사이드 출생했습니다. 하일브로너가 다섯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가족 전속 운전사가 10여 년간 아버지의 대리 역할을 해주었는데, 가족들은 그를 아랫사람으로만 대했다고 합니다. 하일브로너는 이 대리 아버지가 받는 부당한 대우에 분개했던 감정이 뒷날 자신의 사상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1936년에 하버드대학교에 입학한 하일브로너는 소설을 전공할 계획이었으나 케인스주의자에서 전후 미국 내의 대표적인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로 변신한 폴 스위지의 강의를 듣고 경제학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조지프 슘페터 등 기라성 같은 경제학자들 아래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1940년 하버드를 최우등으로 졸업한 하일브로너는 아버지가 창업한 남성의류 소매 체인점에서 잠시 일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때는 연방가격관리국을 거쳐 육군정보국에 소속되어 일본군 포로들을 면담하는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 월스트리트의 물자회사에서 몇 년 동안 일한 하일브로너는 잡지에 경제관련 기사를 쓰는 프리랜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946년 뉴스쿨대학교 사회과학부 대학원에 진학한 하일브로너는 그곳에서 아돌프 로웨 교수와 만나게 됩니다. 이 만남은 그의 대표적인 책, 세속의 철학자들초판(1953)의 인큐베이터가 되었고 그 후 40년에 걸쳐 그가 경제학자로서 뛰어난 업적을 내는 데 도약대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박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한 세속의 철학자들이 출판되어 대중적 인기를 누리자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지도교수들이 학위수여를 거부했고, 이로 인해 10년이 지난 후인 1963년에야 논문 경제사회의 형성(The Making of Economic Society)으로 박사학위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해 뉴스쿨대학교 교수로 임명되어 30년 후 퇴직할 때까지 교수직을 유지했으며, 1971년에는 미국 경제학회 집행이사와 부회장으로 지명되기도 했습니다. 그 후 20051485세의 나이에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일브로너는 학자로서 많은 명예를 누렸고, 사상 최고의 경제학 서적 베스트셀러 작가였지만 늘 학계의 주류 경제학자들과는 떨어져 있었습니다. 좌파 경제학자 가운데 대표적 인물이었던 그는 다른 경제학자들과는 달리 대가다운 문제의식과 권위 있는 글 솜씨로 독자들을 정치경제학과 공공정책이라는 복잡한 문제로 이끌고 가서는 핵심을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능력 때문에 하일브로너는 전공인 경제학을 넘어서서 현대의 위대한 지식인 가운데 한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세속의 철학자들이외에도 20여 권의 저서가 있습니다

 

 

 

 

 

 

 

 

 

이 책의 목차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참고)

 

 

 

7판 서문 경제사상의 비전이라는 새로운 과제

 

Chapter 1 서론 : 흥미로운 모험과 위험한 탐구의 학문

무질서 속의 질서를 찾아 떠나는 여행

 

Chapter 2 경제혁명 : 새로운 비전의 탄생

생존문제 해결을 위한 제3의 방법부의 추구는 곧 탐욕의 죄시장체제 이전의 사회

변화와 혁신이 몰고 온 공포경제적 인간의 탄생경제의 철학적 이해가 요구되는 시대

 

Chapter 3 애덤 스미스의 놀라운 세계

기이한 성격의 위대한 통찰자개인과 시대의 혁명적 산물,<<국부론>>우리사회의

'보이지 않는 손'사회의 보편적 부를 향하여축적의 법칙과 인구의 법칙

시장을 그냥 내버려두라애덤스미스가 미처 보지 못한 것

 

Chapter 4 맬서스와 리카도의 우울한 예감

유토피아적 낙관론에 제동을 건 멜서스진보의 수혜자는 지주라고 본 리카도

찬양받은 증권업자와 지탄받은 목사인구 증가율을 둔화시킨 변수들리카도와 멜서스의 논쟁

스미스의 낙관론에 비관론으로 맞선 두 사람

 

Chapter 5 공상적 사회주의자들의 꿈

협동조합의 아버지,오언산업종교의 창시자,생시몽푸리에의 휴양지형 이상 사회

밀이 꿈꾼 정의와 자유의 사회

 

Chapter 6 카를 마르크스의 냉혹한 체계

대조적 성장 배경과 공통의 관심사변증법적 유물론으로 본 자본주의정치적 탄압과

경제적 궁핍의 이중고마르크스의 결정적 공헌자본주의경제에 관한 상반된 전망

 

Chapter 7 빅토리아시대와 경제학의 지하세계

경제학의 수학적 원리와 균형경제적 궤변을 공격하는 풍자와 조롱단일토지중과세로 경제의

근본 치유를저축과 제국주의와 전쟁의 상관관계빅토리아시대의 대표 주류, 마셜

 

Chapter 8 베블런의 눈에 비친 야만사회

사회의 본질을 파고든 괴짜 경제학자체제 부적응자의 비타협적 세계현대사회의 야만성을

성토한 <<유한계급론>>기업귀족에 대항하는 기계의 시대

시대를 앞서 기술과 과학의 중요성에 주목하다

 

Chapter 9 케인스의 이단론

다재다능한 엘리트의 순조로운 출발돈과 명성을 동시에 거머쥐다탁월한

분석,실패한 문제 해결<<화폐론>>장기적 경기침체의 진단과 치유책경제학자의 이상적 모습에

가장 근접한 사람

 

Chapter 10 슘페터의 모순

혁신적 기업가가 이윤을 창출한다불황의 세 가지 형태와 그 이유

마르크스는 명예를,슘페터는 승리를비전이 만드는 분석적 차이

 

Chapter 11 세속철학의 끝?

경제학의 종말21세기 경제학의 목적

 

추가 독서 안내

 

역자후기 하일브로너의 생애와 경제사상

이 책의 매력과 특징하일브로너의 생애고전 경제학의 전통-자본 축적에 대한 관심

신고전파 경제학 비판창조와 파괴의 양면을 가진 자본주의현실 사회주의 비판

하일브로너의 대안-스웨덴 모델과 민주적 사회주의

 

 

 

 

 

 

 

 

 

 

, 이제 이 책의 제목인

세속의 철학자들이 누구인지

감이 잡히시나요~?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경제학 서적을 읽는 것은 곧 먼지 날리고 지루한 글들의 사막에서 헤매는 것과 같다.’ 라는

우리의 고정관념을

기분 좋게 뒤집으려는 의도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추천도서]를 통해

여러분들도 저와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키우미는 다음번에도

뜨끈뜨끈하고 알찬 도서로

여러분을 찾아올게요 ;)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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