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인

고용우님은 실제 20년이 넘도록 교편을 잡고 계신

국어 선생님이에요.

그래서 이 책도 저자의 경험담을 위주로 전개 되어

내용에 흥미를 더한답니다.

​

​

저자가 막 국어교사가 되었을 때 그의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국어를 재미있게 잘 가르칠까?’ 하는 것이었대요

이러한 질문이 ‘국어를 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라는 물음으로 이어졌고,

결국 저자의 결론은 이러했답니다.

​

‘단편적인 지식을 가르치기보다는 근본적인 언어 능력을 길러 줘야겠다!’

​

이렇게 해서 학생들에게 ‘국어’ 자체에 대한 흥미를 길러주기 위해

여러 가지 다양한 수업 방식들을 고안하게 되었는데요, 

그 수업 방식들을 하나하나 풀어놓은 것이

바로 이 책의 내용이랍니다^^

​

그러면 저자의 ‘국어를 잘 가르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먼저 이 책에 대해 살펴볼게요~

​

이 책은 2012년 9월 24일

휴머니스트 출판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책을 검색하실 때에는,

‘인문 > 언어학 > 국어학 > 국어이야기’ 혹은

‘사회 정치 > 교육 > 교육학 일반’

으로 하시면 됩니다.

이 책은

국어학 혹은 교육학에 관심이 있거나

국어 교사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책의 저자 (YES24 제공 참고)

고용우

고려대학교 사범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충남 예산의 대흥고등학교를 거쳐 1993년부터 현재까지 울산제일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자는, 생각을 키우고 언어 능력을 길러 주체적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국어 교육을 화두로 삼고 있습니다.

나라말 출판사에서 펴낸 『고등학생을 위한 우리말 우리글』, 『문학시간에 소설읽기 1, 2, 3』, 『문학시간에 옛글읽기』 등의 집필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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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참고)

1부 수업 목표 쓰기

1. 준비되지 않은 교사

2. 참고서 벗어나기

3. 수업 목표 세우기

4. 동료 교사들

5. 공감 얻기

6. 수업을 시작하는 글

7. 수업 목표 쓰기를 지속하는 이유

2부 시를 읽는 힘

1. 시를 싫어하는 아이들

2. 시와 친해지기

3. 스스로 시를 읽는 연습

4. 시를 이해하도록 이끄는 물음

5. 모방하면서 이해하기

6. 도움글 쓰기

7. 감상문 쓰기

3부 소설을 통해 삶과 세상 들여다보기

1. 재미있는 소설, 재미없는 소설 공부

2. 교과서에 실린 소설

3. 등장인물이 처해 있는 상황 파악하기

4. 등장인물에 대한 정보 파악하기

4. 꼼꼼하게 읽도록 이끌기

5. 표현하기

6. 서술자의 시선 읽기

4부 매체의 바다에서 주체적인 안목 기르기

1. 매체를 어떻게 볼 것인가

2. 신문으로 관점 비교하기

3. 오류를 찾으며 비판력 기르기

4. 텔레비전으로 현실 이해하기

5. 영화로 통찰력 기르기

6. 그 밖의 다른 매체

5부 읽는 힘, 생각하는 힘

1. 정보를 전달하는 글과 무엇인가를 주장하는 글

2. 교과서 수업

3. 중심 내용 파악하기

4. 빨리 읽기와 정확하게 읽기

5. 정서를 새겨 읽기

6. 주장의 근거 찾기

7. 엮어 읽기

8. 읽기 자료 찾기

6부 옛글, 무엇을 가르칠까?

1. 영어보다 어려운 옛글

2. 교과서의 옛글

3. 옛글과 친해지기

4. 학습 활동 중심의 수업을 위하여

5. 옛글의 맛을 느끼려면

6. 남아 있는 과제

7부 무엇을 어떻게 평가할까?

1. 평가와 성적과 학력

2. 객관식에 대한 잘못된 믿음

3. 수행 평가에 대한 오해

4. 쉽게 하는 수행 평가

5. 학습 목표를 고려한 지필 평가 문항 만들기

6. 바람직한 평가를 위한 모색  

자, 어떠신가요~?

​

​

학교에서 받아왔던 국어수업의 내용과는

많이 다르다는 게 느껴지시나요~?

​학생이 아닌, 선생님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교육’이란 것에

조금은 생소함도 느껴졌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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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점수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국어를 ‘잘’ 하는 건 아니에요~

내가 친구의 키, 몸무게, 주소, 성별을 알고 있다고 해서

그 친구에 대해 ‘잘’ 안다고 하지는 않잖아요^^

이러한 교육론을 가진 저자에게 있어 국어 교육이란,

시험을 위한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 아닌

‘언어 능력’ 그 자체를 기르기 위한 것이란 걸 알 수 있겠죠?

물고기를 던져 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 주는 것이죠

​ 

​더불어 교사로서 가져야 하는

교육에의 소명 의식과 책임감도 함께 배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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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어수업의 달인이 되고 싶다구요?

혹은, 국어를 ‘잘’ 하고 싶다구요? 

그 비법을 오늘의 [추천도서]를 통해

배워보자구요^^

이상! 오늘의 [추천도서]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